[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태민은 내달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구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TAEMIN FANMEETING [CLASS-MATE](2025 태민 팬미팅 [클래스-메이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9일 예스24 티켓을 통해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태민의 생일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CLASS-MATE’라는 타이틀 아래, 학교 콘셉트로 진행되며 태민과 팬들이 같은 교실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공식 팬클럽 ‘TAEMate(탬메이트)’ 2기 모집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팬미팅이기에 특별함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는 학창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칠판에 적힌 팬덤명 ‘TAEMate(탬메이트)’는 팬들과의 유대감을 표현, 더욱 가까운 교감을 예고하며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렸다.

태민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20개국 29개 지역에서 개최한 첫 솔로 월드투어 ‘이페머럴 게이즈’(Ephemeral Gaze)를 성료한 데 이어, 오는 9월부터는 일본 아레나 투어 ‘2025 TAEMIN ARENA TOUR [Veil(베일)]’로 더욱 많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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