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7' 이다은이 새 MC로 합류했다.

20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7'에서는 10명의 돌싱남녀들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은은 "'돌싱글즈'에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시즌2 출연자"라고 말했다.

1남 1녀를 둔 이다은은 "언니 오빠들이 항상 응원을 해주는데, 시즌7에서도 보조로 잘 받쳐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서 커플이 돼 재혼을 하면 미국 골드코스트 신혼여행 전액 지원해 준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이 "은지원 형도 해당되냐"고 하자 은지원은 당황했다. 이지혜는 "지원을 해주는데 카메라를 같이 보낸다. 깔끔하게 찍어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6월, 이혼 13년 만에 9세 연하 연인과 재혼 발표를 알려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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