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윤산하는 지난 23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CHAMELEON'(카멜레온)의 무드 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7월 15일 컴백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EXTERNAL(익스터널) 버전 무드 필름은 외부적으로 계속해서 바뀌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윤산하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티징 콘텐츠다.

이번 영상에는 윤산하의 자유로우면서 키치한 반전 매력은 물론, 장난기 가득한 톡톡 튀는 에너지를 가득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원에 앉아 카세트테이프로 노래를 듣고, 고양이를 필름 카메라에 담으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과 자전거를 타거나 히치하이킹을 하는 듯한 윤산하의 과감한 변신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산하는 지난해 8월 첫 미니앨범 'DUSK'(더스크)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첫 단독 팬콘 'Dusk Till Dawn'(더스크 틸 던)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진행한 생일 기념 소극장 콘서트로도 한일 양국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1개월 만에 컴백하는 윤산하가 이번 'CHAMELEON'을 통해 보여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EXTERNAL 무드 필름을 시작으로 윤산하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공개를 이어가며 미니 2집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윤산하의 솔로 미니 2집 'CHAMELEON'은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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