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ITZY(있지)가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공개하고 신곡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ITZY는 오는 9일 저녁 6시 새 앨범 'Girls Will Be Girls'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에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와 포토를 첫 선보인 데 이어 6일 0시 두 번째 티저와 이미지를 게재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티저는 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이목을 붙잡는다. 'K팝 대표 퍼포먼스 퀸' 수식어에 걸맞은 유려한 춤선과 파워풀한 안무가 신곡 무대를 향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특히 한 편의 액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역동적 화면 연출이 시각 재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포토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신비로운 무드에서 카리스마 넘치고 와일드한 매력을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신보 'Girls Will Be Girls'에는 다이내믹한 비트와 규모감 있는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Kiss & Tell'(키스 앤 텔), 'Locked N Loaded'(락드 앤 로디드), 'Promise'(프라미스), 'Walk'(워크)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매 앨범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에너지를 보여주는 ITZY가 신작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ITZY의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와 동명 타이틀곡은 6월 9일(월)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발매 당일 오후 5시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2025년 첫 컴백을 기념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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