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이주승이 드라마 ‘우리영화’에 출연한다.

내달 첫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이주승이 맡은 '임준병'은 이다음의 매니저로 경호학과 출신의 자칭 '인간 병기'로서 다음의 곁을 든든하게 지킨다. 그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배우 지망생 다음의 맞춤형 매니저가 돼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승은 지난해부터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다우렌의 결혼', 연극 '테베랜드', 예능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리영화'는 6월 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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