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한의사 남편 한창이 다시 개원을 준비 중이다. 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백수 남편 6개월만에 한의원 오픈'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우리 남편이 취직을 한번 할까 한의원을 개업하기 위해 임장을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400평 규모의 한방병원을 운영했으나 이제는 한의원을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쉬게 하고 싶은데 남편이 많은 사람들한테 치료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작게 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한창과 함께 보증금 2억 원에 월세 1000만 원짜리 23평 매물을 구경했다. 1층에다 근처에 한의원 하나뿐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들고 공실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48평 규모의 보증금 1억2000만 원에 월세 700만 원 건물을 구경했다. 장영란은 "층고가 높아서 훨씬 커 보인다. 깔끔해서 철거할 것도 없을 것 같다. 화장실이 안에 있는 것도 좋다"며 만족했다. 한창 또한 "나도 여기가 제일 좋다"며 "예비 창업자의 느낌이다. 백수지만 백수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