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찬바람에 찾게 되는 ‘패딩’

입력2014년 10월 10일(금) 09:26 최종수정2014년 10월 10일(금) 09:54

▲ 서인국,박민영 / 이젠벅 제공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아침저녁으로 부는 찬바람에 문득 ‘패딩’이 생각난다. 일기예보에서는 벌써부터 ‘초겨울’이라는 말이 등장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매서운 바람에 패션업계도 ‘신상 패딩’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 이젠벅 제공

이젠벅이 가벼운 바람막이 재킷에 충전재를 넣은 ‘지포트 패딩 윈드재킷’을 선보인다. 앞뒤 몸 판에 방풍 소재를 사용하고 특수 충전재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방풍과 보온에 도움을 주는 방한용 바람막이 재킷이다. 소매와 겨드랑이로 이어지는 부분은 신축성있는 져지 소재를 사용해 레포츠와 등산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 GGPX 제공

연승어패럴 GGPX가 프리미엄 아우터 컬렉션 ‘피로르(FIORD) 라인’ 10종을 선보인다. 영화 ‘겨울왕국’ 배경지로알려진 노르웨이 북유럽 빙하가 만든 겨울협곡 피오르에서 영감을 받았다. 코드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소재와 실루엣을 살린 패팅 아이템을 선보일 전망이다.

▲ 프랭크스톤 제공

연승어패럴 프랭크스톤(FRANKSTON)이 패딩캐킷을 선보인다.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에 고급소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Borderless urban casual wear(국경없는 도회적인 캐주얼 의류)’를 지향한다. 스웻셔츠 4종도 함께 출시했다.

▲ 이스트쿤스트 제공

이스트쿤스트(istkunst)가 ‘픽스트림 N3B 패딩 파카’를 선보인다. 한겨울 눈과 바람에 효과적인 고밀도트윌원단을 사용했다. 호주산 양털 후드 트리밍과 특수소재의 충전재를 두툼하게 장착한 헤비다운재킷이다. 오리 털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없으며 보온성이 뛰어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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